[들블] ‘그대 걷던 길’ - 지금은 홀로 걷는 길 반디 음악 광장

 

 

안녕하세요. DJ 반디입니다. 어젠 날씨가 참 궂었는데, 다들 좋은 아침 맞으셨나요? 옥상에서 비오는 걸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꽈과광!” 순간 움찔!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아마 요즘 사람들이 바쁘게 살면서 하늘을 얼마 보지 않아, 하늘이 “나 여기 있다”고 소리쳤나 봅니다. 하늘아! 자주 볼 테니 너무 놀라게 하지 말아줘~ (^o^)/

오늘 들으실 곡은 노 리플라이(No Reply)의 첫 정규앨범 “Road”의 타이틀곡 ‘그대 걷던 길’입니다. 사실 전 노 리플라이는 몰랐습니다. 얼마 전까지는요. 근데 얼마 전 음악을 좋아하는 한 지인이 노 리플라이의 음악을 소개해 주더라고요. ‘음악 참 좋다. 인디밴드 같지 않게 너무 매끈하다’고 하면서요. 근데 바로 다음 날 반디앤루니스 음반 MD분이 이번 주 ‘오늘의 음반’으로 올릴 원고라며, “Road” 리뷰 원고를 넘겨줬습니다.

순간 온몸이 짜릿했습니다.
여러 곳에서 오는 자극, 그건 경험하란 뜻이지요. 얼마 전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해금연주자 꽃별 씨가 히라노 게이치로 소설을 추천했는데, ‘반이소’(반디의 이웃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주인공이신 ‘태극취호’님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했습니다. 히라노 게이치로의 최근작 <당신이 없었다 당신>을 바로 읽었지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듣고 싶었습니다. 반디 가족들과 함께 들으려고요. 앨범과 음악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아는 것도 별로 없고(^^;), 오늘의 앨범 리뷰를 보시는 게 더 좋을 듯하니까요.(아래 링크해 놓을게요.)

할 게 없는 DJ 반디는 뭐하죠?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리뷰에는 가사가 안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립니다. ‘그대 걷던 길’ 가사 일부~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어 힘이 들어 / 너와 서로를 바라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네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 내 마음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아래 '음악 들으러 가기'를 클릭하시면 들리는 곡이 ‘그대 걷는 길’입니다. 그대 걷던 길은 그렇죠. 아름답고, 슬프고, 다른 사람과는 걸을 수 없고, 걷고 싶지만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그대 걷는 길’은 반디앤루니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andinbook)에 올립니다. 음악과 함께 좋은 주말 보내세요~ (^^)(__)(^^)v  [음악 들으러 가기]

[반디앤루니스 오늘의 음반(7월 3일) “Road” 리뷰 보러 가기]

*음악 신청은 반디앤루니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andinbook) -> 메모 -> 들리는 블로그에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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