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작심삼일이란 말인가. 갈 길은 먼데 발걸음은 그리 가볍지 않다. 아, 홍삼! 내 이것을 먹은 건 분명 체력을 ‘업’시키기 위함이다. 하지만 심장만 빨리 뛸 뿐 머리가 아파 당최 책 읽는 속도를 낼 수 없다. 일주일을 고생하다 결국, 바닥과 눈을 맞춘다. 그래, 괜찮아. 내겐 함께 달리는 대원들이 있잖아.
아, 어찌 안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단 말이냐! 모두 의욕적으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들이 여러 이유로 많이 달리지 못했다. 뭐 책을 읽는데 숫자가 뭐가 중요하겠냐마는 우리 열심히 달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조금 든다. 그나마 지난 번 ‘이주의 초원이’였던 간서치님이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고 계신다. 또 아나님도 가만 가만히 달리기를 하고 계셔 얼굴에 미소가 그려진다. 그래, 중요한 건 숫자가 아냐!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거야!

사진- 영화 <반지의 제왕> 역시 마라톤의 길을 멀고도 험하군. 방해하는 것들이 한두개가 아냐!
2월 8일 현재
간서치님
조선 왕들의 생로병사 356 리뷰보기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280 리뷰보기
지상 최대의 쇼 624 리뷰보기
사람을 읽는 명리학 320 리뷰보기
하이 컨디션 인간 293리뷰보기
인문학 콘서트 384 리뷰보기
쓰는 동안 272 리뷰보기
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232 리뷰보기
남한산성의 눈물 151 리뷰보기
마음 348 리뷰보기
산촌 여행의 황홀 377 리뷰보기
홍홍님
책 읽는 CEO 282
반디
29인의 드라마 작가를 말하다 447 리뷰보기
3분 요가 210
악행일지 296
우리 안에 돼지 111
아나님
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218 리뷰보기
따라 따라 예수 따라가네 191 리뷰보기
표정의 심리학 216 리뷰보기
로드 328리뷰보기
독버섯님
면장선거 310 리뷰보기
대원 일동 “그래도 많이 읽었어! 힘 내자구!”
대원 A “그래 이제 시작인 걸 뭐!”
대원 B “나 이번 주에 침 발라놓은 책 많다구! 다음을 기대해 달라규!”
대원 C “아니, 근데 저기 저 흑폭풍은 뭐지?”
“파파파파 파파파파파파파파팦파파파파파파파파파ㅏ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ㅏ파팦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ㅏ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
사진- 영화 <반지의 제왕> 그 순간 그녀가 나타났습니다!
대원 D “정말 빠르다. 하늘을 나는 것 같아! 발이 보이지가 않아!”
반디 “저, 저 분은.. 반이소(반디의 이웃을 소개합니다)와 나감책(나를 감동시킨 책 2009)을 함께 한 원주님 아니신가...?”
원주님 “저 이제 왔습니다. 너무 늦지는 않았는지요?”
반디 “아닙니다. 그나저나 어떻게 이리 오셨나요?”
원주님 “반디님이 계속 오라고 했잖아요!”
반디 “앙 ^-^a”
대원 일동 “어쨌든 잘 됐소. 너무 반갑소! 앞으로 더 즐겁게 뛰어 봅시다!”
원주님 “오케이!”
원주님
쉿, 나의 세컨드는 145 리뷰보기
콩남콩녀 264 리뷰보기
모하메드의 운동화 66 리뷰보기
고종석의 여자들 284 리뷰보기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280 리뷰보기
일찍 늙으매 꽃꿈 126 리뷰보기
눈 내리는 저녁 152 리뷰보기
51%의 법칙 220 리뷰보기
맥덜과 맥먹 이야기 1 128 리뷰보기
루나파크 204 리뷰보기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248 리뷰보기
오래된 나를 떠나라 288 리뷰보기
세한도 252 리뷰보기
엉클 톰스 캐빈 720 리뷰보기
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216 리뷰보기
마음이 속삭이는 소리는 작은 것들 속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103 리뷰보기
그 삶이 내게 왔다 272 리뷰보기
날 죽이지 말라고 해줘 299 리뷰보기
애도하는 사람 648 리뷰보기 http://blog.naver.com/yuanzhou/130079592800
안녕, 싱싱 194
길을 잃고 싶을 때가 많았다 159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297
이리하여 독서 마라톤 두 번째 이야기가 끝이 났다.
1회 달린 거리 14582와 2회 달린 거리 11811을 합치면 모두 26,393로 일독 완주의 절반을 훌쩍 넘었다. 다시 열심히 달리겠노라 굳은 다짐을 한 대원들과 바람을 몰고 나타난 원주님의 출현! 여기에 새로운 주자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예감은 다음 독서 마라톤을 기대하게 한다. 커밍 쑨! 독서 앤 마라톤!
독서 마라톤 1편 보기(클릭)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