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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 읽니?] 조현,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조현 |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 | 민음사 | 2011 저는 요즘 지난주 에디터의 북카트에서 소개해드렸던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를 읽고 있습니다. 카트에 담은 뒤 허겁지겁 사들인 이 책을 펼치자 그런 저를 기다렸다는 듯 표제작이 가장 먼저 실려 있었습니다...

<버마시절> - 비극은 끝나지 않았다

조지 오웰, <바머시절>, 열린책들, 2010 1920년대 중반, 영국의 식민지 버마. 조지오웰의 <버마시절>은 영국에 기생해 권력을 휘두르고, 더 많은 권력을 갖기 위해 새로운 음모를 꾸미는 하급 치안 판사 ‘우 포 킨’으로부터  시작된다. 개발을 통한 문명화의 논리로 영국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원주민 의사 베...

<나는 여기가 좋다> - 책 사이로 퍼져나오는 바다 냄새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 문학동네, 2009바다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 했다. 그 이름만 들어도 바다가 떠오르는 사람이라 했다, 한창훈 작가는. 늘 그리움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한 바다의 이미지가 있고, 코끝에 스치는 바다 냄새를 좋아하는 나는 그래서 더욱 이 작가의 책을 만나보고 싶었다. 어떤 글을 쓰는 사람이기에 그 글에서 바다 냄새...

<영원한 것은 없기에> - 단지 두 사람만으로, 사랑은 완성

로랑스 타르디외, <영원한 것은 없기에>, 문학동네, 2008사람에게 과거란 어떤 의미일까? 그저 지나간 시간일 수도 있고, 죽는 순간 떠오르는 한 장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잊지 못할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안다. 과거란 아무리 떼어버리고 싶어도 끈덕지게 어딘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랑스런 결과물인 아이가 어느 날 실종된...

<나이브? 슈퍼!>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에를렌 루, <나이브? 슈퍼!>, 문학동네, 2009당신은 누구인가요? 무엇을 위해 지금 그 일을 하고 계신가요? 오늘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행복한가요?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언제 화가 나나요? 화가 나면 어떻게 푸시나요? 아무 걱정 없이 웃어본 적은 언제인가요?가끔 질문이 끝도 없이 쏟아질 ...

<나쁜 피> - 돌이킬 수 없는

 김이설, <나쁜 피>, 민음사, 2009보통의 경우, 책을 다 읽고 나면 리뷰를 어떻게 쓸지 밑그림이 나온다. 그 밑그림을 바탕으로 며칠 더 씨름하고 채색을 하면 리뷰는 완성된다. 그런데 <나쁜 피>는 책을 덮는 순간은 물론, 일주일이 지나도 밑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 밑그림은커녕 ‘아프다’는 막연한 생각 외에는 그 어떤...

<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 치밀하고 완벽한 이야기

칼렙 카, <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노블마인, 2008이런 소설을 만나면 흥분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책에서 흘러나오는 완벽함. 첫인상은 내게 호의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지만, 책을 펼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범상치 않음을 예감했다. 독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은 초반부터 흘러넘쳤고, 험난하고 두려움이 가득한 과정을 겪게 될 거라는 짐작도 어렴풋이...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 나치에 대한 실랄한 조소

 로베르토 볼라뇨,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을유문화사, 2009우연히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당혹감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니 우리나라에서 이젠 이런 종류의 책들도 나오는 건가? 하도 뉴라이트라는 사이비 단체들이 준동하다 보니 당연히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책을 집어 들어, 살펴보니 나의 그런 걱정은...

<요노스케 이야기> - 안녕 청춘, 잘 지내고 있나요?

요시다 슈이치, <요노스케 이야기>, 은행나무, 2009요시다 슈이치의 작품을 그리 많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악인>을 읽은 후 그의 작품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요시다 슈이치라는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읽은 작품들이 다 괜찮았기 때문에 ‘이 작가의 책은 재미있다’라는 그런 공식이 내 머리 속에 있었던 것 보면...

<인도의 사랑 이야기> 북테스터 20분 모집!

 - ‘내서재’에서 나온 신간 <인도의 사랑 이야기>를 읽고 리뷰를 써주실 북테스터 20분을 모집합니다. 저자 하리쉬 딜론은 사랑의 감정에 대한 풍부한 통찰과 섬세한 묘사로 불멸의 사랑 이야기를 완성합니다. 시인이자 번역가인 류시화가 번역을 했습니다.- 도서명: <인도의 사랑 이야기> -도서 상세정보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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