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신자유주의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요즘 뭐 읽니?] 클라우스 베르너 로보, 《왼쪽에서 본 세계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클라우스 베르너 로보 | 《왼쪽에서 본 세계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 알마 | 2012나는 벚나무 길을 걸을 것이다. 아마 좋다고 웃겠지. 자조의 냄새를 맡았다면 당신은 개코. 사실 벚꽃을, 그 아름다움을 믿어도 될까 싶다. 이 책을 읽고서 든 생각이다. 《왼쪽에서 본 세계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가 말하는 세계는 아름답지 않다. 클라우스...

<너 자신의 뉴욕을 소유하라> - '시크'하고 '엣지'있고 '힙'한 것만이 뉴욕은 아니다.

탁선호, <너 자신의 뉴욕을 소유하라>, 인물과사상, 2010“그날 뉴욕의 밤은 아름다웠다. […] 흥겨운 음악과 가벼운 웃음소리가 뒤섞였다. 검은색, 하얀색, 노란색, 갈색의 피부, 아이의 손을 잡은 아버지, 개를 데리고 나온 여자, 노년의 부부, 레즈비언 연인, 서른 명 남짓의 사람들이 웃고 춤추고 박수치는 소리가 가을밤의 공원을 채웠고,...

[4월 3-4주 이슈와 추천도서] 죽어도 아프지 마라

안녕하세요. 반디앤루니스 현선(anejsgkrp@bandinlunis.com)입니다.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나라 전체가 천안함 침몰 사고로 잠겨 있었던 지난 4월 6일 ‘의료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일을요. 혹은 이 법률 안이 촉발시킨 사회 각계의 여러 움직임들, 즉 이 개정안에 나오자 일제히 반대성명을 낸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불안한 번영> - 번영하셨습니까? 아니면 불안하십니까

이찬근, <불안한 번영>, 부키, 2009얼마 전 친구를 만났다. 무슨 낙으로 사냐고 물었다. 주식하는 재미가 쏠쏠하단다. 친구는 수퍼개미가 될 생각도, 일확천금을 거머쥘 욕심도 없다. 다만 주식을 통해 바라본,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이 재밌다고 한다. 그리고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반값으로 뚝 떨어진 주식 얘기를 했다. 순간 그의 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