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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당신에게 고함

 한병철 | 《피로사회》 | 문학과지성사 | 2012“Yes, We can.”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원하는 건 모든지 얻을 수 있다. 긍정의 힘을 믿으면 누구든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거다.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목소리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의 고통은 눈 질끈 감고 묵묵히 견딜 수 있도록 만드는 시대의 ...

<생각의 거울> - 일상에서 건져 올린 철학적 사유를 맛보다

  미셸 투르니에 | <생각의 거울> | 북라인 | 2003 미셸 투르니에의 <생각의 거울>(김정란 옮김, 북라인, 2003)은 일상의 모든 사물들을 철학적 사유의 재료로 요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우리들의 일상에서 보이는 사소한 사물들의 관계망들을 명료하게 대비시키며 반짝이는 생의 지혜들을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것> - 행복하게 살기 위해, 생각하기

 고병권 | <생각한다는 것> | 너머학교 | 2010 나이가 들어가면 많은 것들이 변한다. 그중 하나가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와 생각은 양적인 면에서 비례하는 것 같다. 생각이 많을수록 삶은 고달프다. 인생은 깊고 풍성한 생각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시간의 흐름이다. 인간이 다른 종과 구별되는 '생각'이라는 우월성이 어...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 유럽의 도시속에서 살아 쉼쉬는 철학이야기

정재영,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풀빛, 2008  비엔나, 파리, 피렌체, 암스테르담, 에든버러, 쾨니히스베르크, 베를린, 런던, 바젤, 아테네, 로마. 생각만 해도 모든 일을 훌훌 털고서 한 번쯤은 여행해 보고 싶은 유럽의 도시들이다. 특히 이들 도시의 매력은 옛스러움(古)과 새로움(新)이 공존하고 있다는 점이다. ...

<위대한 생각들> - 위대한 생각은 누가 만드는가?

 황광우, <위대한 생각들>, 비아북, 2009아주 할 일이 없을 때나, 사극을 볼 때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조선시대 이전에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집안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양반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쌀밥을 먹기 위해 마님에게 잘 보이고, 자식 열을 낳아 산 입에 거미줄 치는...

고독을 걸어, 세계의 속살을 끌어안다 - <소년의 철학>

장현정, <소년의 철학>, 호밀밭, 2009“철학을 사랑하는 우리, 결코 고독해도 고독하지 말기.”누굴까. 고독해도 고독하지 말자는, 모순된 말을 하는 사람이. 고독이라는 것은 인간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웃고 있어도 문득 찾아오는 날카로운 감정 아니던가. 먼저 이 말을 한 사람이 궁금하다. 장현정. 1997년 시집 <바람 사이...

배려하는 나, 소통하는 너 - <푸코 & 하버마스 광기의 시대 소통의 이성>

 하상복, <푸코 & 하버마스 광기의 시대 소통의 이성>, 김영사, 2009얼마 전 TV 뉴스를 보면서 분노가 치미는 장면을 목격했다. 출처는 한 외국방송. 그들은 ‘미디어법’ 직권상정 처리 과정 중 한국 국회가 벌인 ‘추태’를 지켜보며, “저것이 한국의 민주주의다”라고 비웃었다. 서로 멱살을 잡고, 소리를 지르며, 단상 위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 북테스터 20분 모집!

‘책으로 보는 세상’에서 나온 신간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자들의 제안>을 읽고 리뷰를 써주실 북테스터 20분을 모집합니다. ‘위대한 철학자들이 던지는 감미로운 성찰과 행동지침’이란 부제가 달려 있듯 이 책은 우리의 삶 속에서 귀 기울일 만한 철학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플라톤, 데카르트, 칸트, 스피노자, 니체, 프로이트, 메를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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