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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놓은 구절들] 헤르만 헤세, 《헤세의 인생》

 헤르만 헤세 | 《헤세의 인생》 | 그책 | 2012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삶에 매달릴 이유가 적어질수록 점점 더 죽음 앞에서 어리석고 소심해지고 두려워한다. 그리고 점점 더 탐욕스럽고 유치하게 마지막 남은 음식 부스러기에, 마지막 남은 약간의 기쁨에 달려든다. 그리고 사람들은 늘 다시 뭔가를 기대하고, 늘 희망할 이유를 ...

《데미안》 - 나는 아직 내가 아니다

헤르만 헤세 | 《데미안》 | 민음사 | 2000“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123쪽)과거의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나와 다른, 사람과 사회, 세계와의 부딪힘으로 지금에 이르렀다. 때마다 나는 흔들렸고 내 세계는 균열을 일으...

<나비> - 보석을 녹여낸 듯, 최고이자 최후인 삶의 형태

헤르만 헤세, <나비>, 범우사, 1999 그가 ‘아름답다’라고 하기 전까지, 그것은 그리 아름다워 보이지 않았다. 매료되고, 탐색하고, 소유하고, 집착하고, 무상해지는 그의 그것에 대한 애정과 찬사에 압도당하고 나서야, 아름다움이란 발견하고 지켜주는 자의 몫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헤르만 헤세의 『나비』를 통해, 무상하고 덧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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